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1일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 중구지회(지회장 정용덕)를 방문하여 감사선물 전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중앙회는 6.25전쟁 참전유공자들을 위해 농협홍삼 선물세트 200개와 농협 임직원 가족들이 작성한 감사 그림편지를 준비하여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을 통해 전달했다. 농협은 6월 범농협 사회공헌 실천테마를 “호국·보훈”으로 정하고 보훈가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역사 기억하기와 6.25참전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감사 그림편지 쓰기 캠페인’을 6월 한 달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농협중앙회 진종문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6.25참전유공자분들께 작은 선물을 준비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그 공훈에 보답하기 위해 보훈가족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용덕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 중구지회장은“농협 임직원들이 6.25전쟁을 잊지
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11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수원시 장안구 보훈원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국가 유공자와 유족을 위로했다.이번 방문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현재 보훈원에는 평균 연령 82세의 어르신 200여 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최고령자로 103세인 전몰 유족도 있다.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보다 많은 국민적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 라며,“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호국 보훈의 참뜻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한편, 농촌진흥청은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전 직원이 태극기와 ‘나라 사랑 큰나무’ 배지 달기, 공문과 누리집에 표어 싣기, 현수막 내걸기와 전광판 홍보 등을 함께 하며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